신선대는 1시간 정도의 짧은 등산만으로 웅장한 암봉의 울산바위를 볼 수 있고 동해바다의 멋진 일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등산코스입니다. 먼저 동해바다의 멋진 일출을 보고 나서 고개를 돌리면 떠오르는 태양빛으로 붉게 물든 울산바위를 보면 감탄 그 자체이다. 화암사 주차장에서 일출 예상시각 1시간 전에 출발하면 됩니다. 등산코스 화암사 주차장-일주문-매점-수바위-신선대-조망터-신선대-수바위-매점-일주문-주차장 약 4Km 정도 되며 왕복 2시간(휴식시간제외) 정도 소요됩니다. 화암사 숲길 등산 화암사 일주문을 지나 매점 앞까지 도로를 걸어오면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며 힘이 든다 싶으면 쉬어갈 수 있게 의자가 놓인 공간이 나와 쉬엄쉬엄 오를 수 있고 흙길과 계단으로 등산을 하다 보면 정상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
제비봉은 짧은 구간의 등산로 코스이지만 등산로 초입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져 구경하다 시간이 오래 걸릴수 있는 등산로 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주차장이 넓으므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전체 코스는 약 2Km정도 되며 해발 721m로 등산 초보자분들도 무난하게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제비봉 코스는 암릉과 흙길이 번갈아 나오는 코스이기에 장갑을 준비하시기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비봉 정상에서의 뷰보다 등산로 초입의 풍경이 더 멋진거 같네요. 그래도 등산했으니 제비봉 찍고 하산합니다. 비가 오락가락 해서 그런지 안개가 생겨 더욱 멋진 뷰를 보여주는 산행이 되었네요. 다만 사진찍으실때 너무 욕심 내시지 마시고 안전한 등산로에서 촬영하세요. 암릉이나 절벽구간에 너무 위험한 곳이 많습니다. 아주 많이 힘..
풍수지리 명산 계룡산 국립공원 계룡산은 풍수지리로 뛰어난 곳이고 높지않은 산으로 그리 어렵지 않는곳 입니다. 등산 초보도 쉽게 오를수 있으며 천정 탐방로인 경우 시원한 계곡의 물 소리와 우거진 숲속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기에 충분한 등산코스 입니다. 등산코스 주차장에서 멀지않은곳에서 시작하여 남매탑~삼불봉~남매탑~세진정~주차장입구코스로 3시간30분에서 4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계곡옆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막길을 올라가게되는데 엄청 힘들진 않습니다. 숲이 우거져 특별한 조망은 없지만 그늘덕에 햇빛을 피할 수 있습니다. 남매탑에서 삼불봉까지는 경사와 철계단이 있어 평소 운동 안하시던 분들은 좀 힘드실수 있습니다. 입장료, 주차비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는 등산로 입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곳에 사설주차장이 있습니다...
민둥산 하면 가을 억새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여름의 민둥산도 정말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걸어서 20분만에 민둥산 오르는 거야 말로 가성비 갑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가성비갑으로 여름산행지 민둥산 올라가는 방법 네비게이션에 "억새꽃길 252-3"을 입력하고 출발하세요! 2차선 도로로 달리다보면 민둥산 등산로입구를 알리는 커다란 입간판으로 진입하신후 좁은 임도를 타고 쭈욱 올라가시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길이 협소하고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면 한쪽으로 비켜줘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운전에 자신이 없으신분은 일반 등산로로 올라가시길 권하며 중간중간 차량이 피할수 있게 공터가 있습니다.(스트리트뷰로 한번 확인해보시구 가세요) 그렇게 한참을 달려 목적지에 오면 위와 같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